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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국 로스쿨 졸업생 미국 월가 로펌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어”
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(로스쿨)엔 젊은 미국인 교수가 열강을 하고 있다. 이제 갓 28세의 존 라이트너(사진) 교수다. 서울대 역사상 최연소 교수이자 로스쿨 최초의 외국인 교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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앞 못 보는 그녀, 미국 로스쿨 벽을 넘다
김현아씨가 13일 자신의 책상에서 공부를 하고 있다. 김씨는 점자책(오른쪽)을 보면서 점자정보단말기로 필기를 한다. [울산=송봉근 기자] 막 백일을 맞은 아기는 눈앞에서 딸랑이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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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V중앙일보] '발가락 신발'…맨발걷기 효과 있어 인기
'지상 최고의 유쾌한 결혼식'…NBC '투나잇 쇼'에서 앙코르 7월 28일 TV중앙일보는 세상에서 가장 유쾌한 결혼식 '댄스 퍼포먼스' 소식으로 시작합니다. 미국 미네소타의 한 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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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해머·전기톱 국회 … 동포로서 가장 창피했다”
“한국 국회의 폭력 사태가 외국에 사는 우리들을 가장 부끄럽게 만든다.” 해외 동포 사회의 전·현직 한인회 간부 상당수가 꼬집은 ‘모국의 추태’다. 그 다음으로는 ‘과격한 데모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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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해 커지자 연쇄살인범만큼 강하게 처벌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‘화이트칼라 범죄(White-Collar Crime)’에 대한 처벌이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다. 버나드 메이도프(71·사진) 전 나스닥증권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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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해 커지자 연쇄살인범만큼 강하게 처벌
‘화이트칼라 범죄(White-Collar Crime)’에 대한 처벌이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다.버나드 메이도프(71·사진) 전 나스닥증권거래소 위원장이 650억 달러(약 84조원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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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도전! 해외 일자리] 외교부가 소개하는 인턴십
[일러스트=박용석 기자 parkys@joongang.co.kr]구직, 반드시 국내에서 고집할 것은 아니다. 해외로 눈을 돌려 보면 의외로 길이 많다. 특히 정부기관이 알선하는 해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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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바마 대선 공신 주요국 대사에
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7일 일본·인도·영국·프랑스 등 12개 국가 및 국제기구 대사 지명자를 발표했다고 AFP·AP통신이 보도했다. 일본 대사로는 인터넷과 생명공학 분야 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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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시아 기업들, 스포츠 ‘큰손’ 으로
전 세계 프로 스포츠가 최악의 경기침체에 직격탄을 맞았다. 경기장에 관객들의 발걸음이 줄면서 입장 수입이 감소하는 것은 물론 기업 스폰서를 찾지 못해 리그가 축소되거나 경기 자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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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은행들 “간섭받느니 구제금융 반납”
미국 금융회사들 사이에 정부로부터 받은 구제금융 자금을 서둘러 반납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. 재무 상황이 좋아져서가 아니다. 구제금융에 붙어 있는 까다로운 규제를 지키기 싫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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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학자 299명 미래 대한민국 만든다
13개 정부 출연 연구기관을 관장하는 기초기술연구회가 최근 NAP 5대 과제를 선정해 드림팀을 구성, 본격적으로 연구 개발에 들어갔다. 2015년까지 산·학·연 과학자 299명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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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콤하고 개운한 ‘창작 한식’… 미국 주류사회 입맛 사로잡는다
미국 시카고의 아베크 앤드 블랙버드 레스토랑. 시카고 출신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연방 상원의원 시절 즐겨 찾았던 곳이다. 최근 이 식당의 메뉴판에 김치가 올랐다. 할리우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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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바마 “믿을 수 있는 변화” 28일 수락 연설
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을 대통령 후보로 공식 선출하는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의 주요 일정이 공개됐다. 민주당 전당대회 준비위원회는 12일(현지시간)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25일부터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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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석순교수 “김이태박사, 지금도 거짓말을…”
“한반도 물길 잇기 및 4대강 정비 계획의 실체는 운하계획이다” -지난달 23일 김이태 건설기술연구원 연구원 “양심 고백이 아니라 무능한 고백이다” -지난달 26일 이화여대 박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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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퍼 대의원 자녀들 ‘오바마 서포터스’
“아빠, 도대체 언제 오바마를 지지하실 거예요?” “간단히 결정할 문제가 아니란다, 얘야.” “아빠, 언제 할 건지 얼른 대답하세요, 네?” 최근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을 지지한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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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사이버 친구’ 97만 명…오바매니어의 힘
46세의 흑인 상원의원이 미국 대선에서 일으키고 있는 돌풍은 놀라움 그 자체다. 버락 오바마는 ‘수퍼 화요일(2월 5일)’ 이후 3월 버몬트주 프라이머리까지 파죽의 12연승을 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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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1세기 노벨 경제학상 코드는 ‘금이 간 시장을 치유하라’
블룸버그 뉴스 ‘마초들의 상’(여성 수상자 없음), ‘주류 학파의 장식품’…. 노벨 경제학상에 대한 비판들이다. 반면 ‘수상자의 공로가 의심받지 않는 상’ ‘최고 사회과학자에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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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NN 래리킹 라이브 - [애쉬튼 쿠처 편]
오늘의 손님은|애쉬튼 쿠처입니다 아이오와 주, 소도시의|'치리오스' 공장에서 일하던 그는 은막의 여신 데미 무어와|결혼에 골인하였고 배우와 제작자로서 할리우드를|움직이는 사람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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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터넷에 가상 아닌 실세계 구현된다
600m 상공에서 내려다본 샌프란시스코의 하늘이 짙은 청색으로 빛난다. 남쪽 능선을 지나자 금융지구의 스카이라인이 눈에 들어온다. 시내를 굽어보니 낯익은 마천루가 도시의 협곡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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빈라덴 또 육성 메시지 "9·11 내가 지휘 무사위는 무관"
국제 테러조직 알카에다의 지도자인 오사마 빈라덴이 9.11 테러를 자신이 직접 지휘했다고 밝혔다. 그는 또 테러 공모 혐의로 미국 법원에서 종신형을 선고받은 자카리아스 무사위(3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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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영희의아이유학노트] 학교내 폭력
미네소타 주의 보딩 스쿨에 다니던 P군의 어머니는 학교로부터 전화 한 통을 받고 가슴이 무너져 내렸다. P군이 다른 학생과 폭력 문제를 일으켜 퇴학 처분을 받았기 때문에 당장 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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체중 줄이려면 마른사람 식습관 5가지 따라야
주변에 보이는 마른 사람이나 친구들을 부러워하는 대신 그들의 식습관 5가지를 따라 하면 체중을 줄일 수가 있다고 미국 ABC방송 인터넷판이 30일 보도했다. 이 방송은 '리얼 심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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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지로그 시대가 온다 20. 공명실 속의 인터넷 헐크
누구나 어렸을 때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. 큰 독이나 목욕탕 속에서 노래를 부르면 갑자기 자기 목소리가 크게 울리면서 도밍고나 파바로티 같은 성악가가 된 느낌을 받는다. 인터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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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력 높을수록 파킨슨병 위험 높아
학력이 많고 머리를 많이 쓰는 직업을 가진 사람일수록 중추신경계 질환인 파킨슨병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. 미국 메이요 클리닉의 짐 마라가노어 박사는 의학전문지 '신